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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만화(슬램덩크.드래곤볼 등)

슬램덩크 명장면 명대사 모음(강백호/서태웅/정대만/채치수/송태섭/)

by 달팽이 2021.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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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를 웃기고 울렸던 명작 슬램덩크입니다 ㅎㅇㅎ (70~90년대생 들만 알 수도....ㅜㅜ)

그 명장면을 함께 보시죠ㅎㅇㅎ

 

간략 줄거리

우선 슬램덩크의 강백호가 여자에게 차이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강백호는 여자에게 차이면서 여자가 뱉은 말 한마디 때문에 농구를 싫어하게 된다.

 

그 한마디는 "미안해 백호야 난 농구부 경민이를 좋아해"였다.

 

또 다시 차이는 강백호...

 

그리하여 농구를 싫어하게 된 강백호는 복도를 돌아다니다가, 채소연을 만나게 되고 채소연이 농구를 좋아하냐고 하자 백호는 소연이를 보고 한눈에 반해버려 농구를 좋아한다고 해버린다.

 

그리고는 채소연과 농구장에 가서 엄청난 점프력을 보여주게 되고 채소연은 강백호가 꼭 농구부에 들어가야 한다고 얘기하면서 강백호와 친해지게 된다.

 

그러나 채소연이 서태웅을 좋아하는 걸 알게 된 강백호가 서태웅과 오해로 인해서 싸우게 되고 그로 인해서 채소연은 강백호에게 "저질이야!!"라는 말로 상처를 주고 만다.

 

그래서 강백호는 다시 농구를 싫어하게 된다.

 

그러다가 학교에서 농구부원이 잘못 던진 농구공에 맞고는 농구를 공놀이에 비교한다.

 

그러자 농구부 주장 채치수와 맞닥뜨린다.

 

그리고는 농구를 아주 중요시하는 채치수와 농구로 1:1을 하게 된다.

 

채치수는 10점 내기 1:1을 하자고 하고 1점이라도 강백호가 넣으면 강백호가 이기는 걸로 해준다고 한다.

 

그러나 9:0까지 채치수가 압도적으로 이기게 되고 그러다가 강백호가 실수로 채치수의 바지를 벗기기도 한다.ㅋㅋ

 

하여튼 9:0 상황에서 강백호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기술...훅훅훅디펜스로 채치수에게서 공을 뺏어낸다.

 

그리고는 공을 잡고 막 돌아다니는데 채치수의 완벽한 디펜스에 어쩔 줄 몰라하다가 채소연이 알려준 슬램덩크를 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는 공을 들고뛰다가 점프를 하게 되고 그러나 뒤에서 채치수도 점프를 해서 강백호가 슬램덩크 하려던 공을 잡는다.

 

그러나 강백호는 공을 내리친다는 집념으로 채치수를 내동댕이치고 슬램덩크를 성공시킨다. 이렇게 승리한 강백호는 농구부에 가입하여 농구를 하게 되며 본격적인 스토리가 진행된다~^^

 

백호가 차이면서 농구부와 엮이게 되는 스토리의 시작 ㅋㅋㅋ (feat. 전설의 시작)

 

강백호 필살 훗훗 디펜스

어찌어찌 농구부 주장 채치수와 대결을 하는데 뒤늦게 나타난 소연이의 응원으로 필살 디펜스를 선보이는 백호ㅋㅋ 결국 이 핸디캡 매치는 승리? 비슷한 걸 하게 된다ㅋㅋㅋ

 

정대만 최고의 명장면

 

 

크으... 남자들의 인기투표 1위를 달렸던 불꽃남자 정대만 정말 멋있죠ㅠㅠ

 

깡패 생활을 정리하고 다시 농구부로 돌아오게 되는 명장면... 아직도 타 작품에서 이 장면은 오마주 되기도 합니다. 개그로 패러디되기도 하고요ㅎㅎ 그만큼 명장면!!

 

안경선배 ㅜㅜ

저는 이 장면이 아주 감동적이고 울컥하는 포인트였습니다.

능남 감독의 안중에도 없었던 안경 선배(권준호)가 결국 3점 슛으로 마무리하는 장면이죠.

 

그리고 능남 감독은 뒤늦게 후회하는 장면이 작게 나오네요.

"깔보아선 안됐었는데... 저 녀석도 3년간 열심히 해온 녀석이다..."

달팽이가 생각하기에는 슬램덩크에서 나오는 캐릭터 중 가장 우리네들과 닮은 사람 중 한 명이 안경선 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비록 강백호나 서태웅, 채치수, 송태섭, 정대만 선수처럼 압도적인 피지컬이나 화려한 재능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그 무언가는 없지만,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자기 일을 하면서 기회가 오면 놓치지 않고 팀에게 도움이 되는 그런 사람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장면에서 안경 선배가 3점 슛을 넣은 게 묵묵히 걸어온 길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D

 

 

왼손은 거들 뿐..
슬램덩크 최고의 명장면 크으

 

 

마지막 산왕전... 위기의 순간 볼에 대한 집념으로 놓친 볼을 살려내는 강백호.

그리고 수십 년이 지난 아직도 패러디가 나오는 대망의 왼손은 거들뿐... 크으 추억이다ㅜㅜ

그리고 산왕전 처음으로 둘이 합작하여 골을 넣고 산왕을 이기면서 나오는 희대의 명장면!! 울컥ㅜㅜ

 

끝판대장인 산왕을 결국 잡아냇지만 그다음 경기는 산왕전 체력소모로 맥없이 졌다는 설명과 전국대회가 끝이 나죠...(이때부터 유행하는 북산 엔딩...ㅜㅜ 결승 직전 최강의 적 만나서 힘다써서 결국 우승 못하는 엔딩ㅜㅜ)

 

아무튼 오랜만에 슬램덩크 보다 보니 추억에 잠겨서 정주행 다시 한번 해야겠습니다ㅎㅎ

 

마지막 안성생님 명대사

안선생님

가즈아!! 슬램덩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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