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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빗썸 도 해킹 , 비트코인 해킹, "북한 가상화폐 해킹, 돈세탁 정교화"

by 달팽이 2021.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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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날이 갈수록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금의 대체품이 될 것이며, 화폐의 전쟁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실물로서 가치를 인정받는 모습입니다. 그렇게 비트코인 가치가 급등하면서 가장 큰 걱정거리가 생겼는데요.

 

아무래도 디지털 화폐이고, 온라인으로 형성되어 있는 가상화폐다 보니 해킹에 취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미 그런 취약점을 이용하여 북한은 가상화폐 거래소를 해킹하여 2년여간 3,600억에 달하는 가상화폐를 해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해커들이 핵미사일 개발금을 지원하기 위하여 금융기관 및 가상화폐 거래소를 집중적으로 해킹하는 작전을 이행했다” 고도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탈취한 가상화폐들을 중국이 운영하는 가상화폐 거래소를 통하여 실제 현금으로 바꾼 것입니다. 이처럼 북한의 해커들은 가상화폐 및 금융기관을 집중적으로 해킹하며 불법적인 수익을 올려왔던 게 밝혀졌다.

 

또한 북한은 나날이 가상화폐 해킹 기술과 돈세탁 기술이 정교해지고 있으며 치밀하고 은밀하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런 해킹이나 돈세탁 기술을 알고 있다 하더라도 막기는 쉽지 않다고도 전했습니다.

 

북한이 이렇게 가상화폐 해킹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북한 수입원의 상당 부분이 해킹으로 이루어진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가상화폐는 금융당국의 중개가 없이 이루어지는 만큼 규제와 통제가 불가능하고, 근간의 비트코인 급등으로 시세가 오른 만큼 더욱 해킹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비트코인이 급등하여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에 달하자, 한 나라에 해당하는 북한이 해킹에 열을 올리는 만큼, 국내의 개인 해커들도 국내 거래소를 해킹하는 일들이 빈번 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 거래소의 해킹 피해는 고스란히 해당 거래소를 이용하는 개인투자자가 감당하게 됩니다.

거래소가 해킹당한 사례로는 2019년 4월 빗썸에서 최소 221억 원어치의 가상화폐가 외부로 해킹당했었습니다. 해킹당한 가상화폐는 EOS코인 307만 개(150억 원)와 리플(XRP) 2020만 개(71억 원)이다.

 

빗썸 관계자는 “이번 암호화폐 출금 사고는 내부자 소행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점검 결과 외부 침입 흔적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 업비트는 2019년 11월 34만 2000개의 이더리움이 알 수 없는 지갑으로 해킹당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수십 종의 가상화폐가 외부 지갑으로 해킹당했습니다.

 

업비트에서 해킹당한 가상화폐의 규모는 약 1260억 원이며, 다행히도 이 부분은 모두 업비트 자산으로 충당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업비트가 국내 1위 거래소여서 가능했던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거래소들은 해킹당할 시 그대로 잠적하거나 문을 닫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마땅히 규제할 수 있는 법안이 없기에 거래소들은 악의적으로 해킹을 가장한 잠적이나 폐쇄를 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국내에서 1위, 2위를 다투는 거래소들도 해킹을 당하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및 국외 거래소들은 자신들이 얻는 수수료에만 신경 쓸게 아닌, 해커들로 부터 투자자들의 시드를 지킬 수 있는 보안에도 힘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보안뿐만 아니라, 보험업계 관계자는 "현재 가상화폐 보험시장은 초기 단계이며  가상화폐 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국내 보험사들도 가상화폐 보험의 성장 흐름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시장을 개척해야 된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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