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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알트코인 호재 및 뉴스

노벨경제학자 폴 크루그먼 “비트코인은 다단계 사기”

by 달팽이 2021.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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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트코인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과 거품론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의 경제학자이자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뉴욕시립대의 폴 크루그먼 교수가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에 대하여 부정적인 견해를 전했습니다.

이유는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들은 실질적인 효용성이 전혀 없는 말 그대로 가상화폐이며, 그런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는 마치 다단계 사기와 다를 게 없다며 날 선 비판을 하였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크루그먼 교수는 비트코인이 화폐의 역할을 하기 위해 등장한 지 10년이 넘었음에도 화폐 로서의 역할은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오히려 투기 수단으로만 사용되고 있으며, 그 밖의 활용도에서는 돈세탁이나, 불법 물건 구매, 해커들의 돈요구 등과 같이 불법적인 곳에서만 사용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비트코인과 비슷한 시기에 나온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벤모는 현재 우리 사회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스마트폰을 이용한 간단한 결제나 송금 등을 할 수 있는 서비스임에도 그 사용자는 7천만 명에 달한다고 하였습니다.

 

이 같은 서비스와 비교해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는 "역시 다단계와 유사한 방식의 사기 같다."라고 하였습니다. 이와 비슷한 다단계 사기로 미국에서 1970년대 초부터 2008년까지 20년이 넘게 이어진 최대 최악의 금융 다단계 사기와 비교하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그렇다고 가상화폐의 거품이 곧 끝날 것이라고 확신할 수도 없다고 했습니다. 비트코인뿐만이 아닌, 금 또한 실생활에서 실질적인 사용이나 효율성을 따질 수는 없지만, 그 가치를 인정받아 시세가 매겨지는 것처럼,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도 이와 비슷하게 살아남을 수도 있다고도 말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암호화폐가 결국 의미 있는 그 무엇이나 실질적인 효율성을 찾지 못하고 금과같이 인정받지 못한다면 지금과 같지 않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때는 투기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의 삶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모르는 반면, 투기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어떤 영향도 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크루그먼 교수는 SNS를 통하여 비트코인을 보고 절대 사라지지 않을 거 같은 사이비 종교라고 보면 된다. 이유는 비트코인에 몰려드는 새로운 신도들이 항상 생기기 때문이다.라고 글을 올렸습니다.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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