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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알트코인 호재 및 뉴스

비트코인 거래 시간 제한? 비트코인 상한가 하한가 제한? 가상화폐 가격 제한?

by 달팽이 2021.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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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일 비트코인 관련 뉴스가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가상화폐 거래 시간을 제한하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즉 주식장처럼 시간을 제한하고 거래소를 운영하자는 것입니다.

이유는 비트코인을 거래할 수 있는 전 세계 거래소가 주식시장과는 달리 24시간 7일 동안 활성화되어 있는 관계로 투자자들이 피폐해진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실제로 많은 투자자들이 24시간 활성화되어있는 시장 탓에 일상에 영향을 받은 채, 늘 보유하고 있는 코인들에 시간과 신경을 뺏긴 채 투자를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개장 및 폐장 시간을 정하고, 적절한 조치와 절차를 통하여 상장시켜 제도권 내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게 하여 투자자들을 보호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또한 이런 시스템이 장기적인 가상화폐 거래문화를 개선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도 말하였습니다. 시간제한에 관한 목소리만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주식 시장처럼 상한가, 하한가도 두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또한 상한가, 하한가가 없으니 개인투자자들이 세력들이나 기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보가 빈약한데 거기서 오는 손실 리스크가 너무 크다는 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런 시스템은 개인투자자를 보호함에 있어 최적이라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시각 또한 존재합니다. 최소한의 제도권 내로 유도할 수는 있으나, 자본 시장의 모든 건 투자자들의 자율성에 맡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현재 국내에서의 코인에 대한 관심도는 정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토론을 거치고 의견을 나눌 만큼 열기가 뜨겁습니다. 그리고 빠른 시일 내에 여야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뉴스를 보고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코인도 결국 주식시장과 마찬가지로 투자자들의 자본으로 흘러가는 시장입니다. 그런 자본시장에 정부가 제도권 내로 유인하여 투자자들이 보호받으며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이나 어떤 장치를 만든다는 것 자체는 좋다고 봅니다.

 

그러나 투자자들의 판단과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장치는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자본시장은 투자자들의 자율성에 맡겨야 하며, 투자자 본인들의 판단에 의하여 수익이 나고 손실이 나는 구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코인은 주식시장처럼 국가별로 시장이 따로 있는 게 아닌, 코인 시장은 언제든지 국내 거래소와 해외거래소간의 지갑 이동이 가능하며 동일한 코인을 사용하기에 주식시장처럼 제한 두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국내 거래소가 폐장하여도 해외거래소에서 시세가 변하고 있을뿐더러, 국내 거래소가 폐장하는 시간에 해외거래소로 보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투자자들이 보호받으며 거래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부분에서는 적극 찬성하며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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