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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가상화폐 및 NFT 2곳 투자 진행. 삼성전자 블록체인에 관심

by 달팽이 2021.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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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재계 1위의 삼성전자도 본격적으로 가상화폐로 눈을 돌린 것 같습니다.

오늘 가상화폐 업계의 의하면 삼성전자의 투자 전문사인 삼성 넥스트에서 가상화폐 플랫폼인 '알케미'와 가상화폐 지갑을 개발하는 업체 젠고에 펀딩 형식으로 투자한 게 밝혀졌습니다.

 

알케미는 펀딩으로 8천만 달러를 모집, 젠고는 펀딩으로 2천만 달러를 모집하여 투자를 유치하였습니다.

삼성전자는 이 두 업체에 대한 투자가 이번이 처음이 아닌, 2019년도에도 투자한 이력이 있으며,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이에 관계자는 2019년도 당시에는 가상화폐가 급격하게 성장하던 시기였고, 이번에 하는 추가적인 투자는 삼성전자가 가상화폐와 NFT 시장의 비전을 바라보고 있다는 걸 암시한다.라고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알케미와 젠고가 어떤 플랫폼이며 기업 이기에 삼성전자가 투자했는지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케미는 보안성, 신뢰성, 데이터 정확성, 을 갖춘 이더리움 API를 블록체인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알케미 기술력을 통하여 이더리움 애플리케이션의 70%가량 차지하고 있으며 150억 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제2의 비트코인으로 불리는 NFT 관련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NFT는 <Non Fungible Token>의 약자로, '대체 불가 토큰'으로 번역되며, 희소성이 높은 것을 의미합니다. 삼성은 이런 NFT에 관심이 많으며 NFT 거래 플랫폼 업체인 슈퍼레어가 모집한 100억 규모의 펀딩에도 투자한 적이 있습니다.

 

젠고는 이스라엘의 스타트 업체이며, 개인키가 아닌, 고유한 암호화 포트폴리오를 사용하여 사용자의 가상화폐에 안전도를 높여주는 가상화폐 지갑을 개발하는 업체입니다. 젠고의 기술력으로 개발되기 이전의 지갑은, 해킹에 대한 노출이 높았으나, 젠고 지갑을 설치할 경우 2개의 비밀번호가 따로따로 생성되어 다양한 방법으로 저장이 됩니다.

 

예를 들면 젠고의 기술력으로 저장 시 한 개의 비밀정보는 스마트폰에, 다른 한 개는 서버로 넘어가는 등, 거래에 서명하려면 두 가지 모두 필요하게 되므로 안정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특히 키를 분실하게 되거나 백업하게 될 경우, 얼굴 스캔을 통하여 신원을 증명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삼성전자는 가상화폐 및 NFT가 가지는 비전성에 확신을 가지고 투자하고 있으며, 알케미와 젠고 이 외에도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HYPR, 대퍼랩스등 블록체인 관련 회사들에 투자 중이라고 합니다.

 

삼성전자가 비트코인가 같은 가상화폐 블록체인 업체에 투자 중이라는 사실에 조금 놀랐습니다.

아무래도 국내 기업 중 가장 네임드 있고 신뢰도가 높은 회사가 논란이 잦은 가상화폐에 투자하는 게 꺼려질 수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한편으로는 그만큼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에 대한 미래가 밝은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면 이런 호재성 뉴스를 기반으로 투자자 분들이 확실하게 수익실현을 거두며 좋은 결과를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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