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다 코인 급등 전고점 돌파. 신고가 갱신

안녕하세요. 코인 시장이 연일 악제로 대부분의 코인들이 급락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전고를 뚫고 신고가를 갱신한 코인이 있는데요.

 

바로 에이다(ADA) 카르다노 코인입니다. 에이다(ADA) 카르다노는 전기 소모가 적은 것으로 알려져 연일 10% 이상 급등하여 시가총액 5위권 안에 진입하였습니다. 현재는 국내 거래소 기준으로 3천 원을 돌파하였다가 다시 29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에이다는 코인 채굴 방식에서 작업 증명 방식이 아닌, 지분 증명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방식은 해당 가상화폐를 더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더 쉽게 채굴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이에 반해 비트코인은 작업 증명 방식으로 채굴을 하기 때문에 전기 소모량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나 지분 증명 방식은 작업 증명 방식에 비해 전기 소모량이 상당히 적게 들어갑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일론 머스크도 언론을 통하여 비트코인에 대한 결제를 중단한다고 밝힌 것입니다. 그리고 같은 알트코인에 포함되는 도지 코인은 지지한다고 하였습니다.

 

한 팬은 에이다 카르다노가 전고점을 돌파하며 급등하는 것을 보고 도지 코인의 또 다른 지자인 달라스 구단주 마크 규반에게 "어째서 에이다(ADA) 카르다노를 리뷰 하지 않는 거냐. 카르다노는 전기 소비량이나 펀더멘탈과 같은 모든 면에서 도지 코인을 압도하고 있는대..."라고 SNS에 남겼습니다.

 

이에 마크 규반은 에이다는 쓸 수 없는 코인이다. 그에 반해 비트코인과 도지 코인은 실제 결제 화폐로 사용되고 있다. 며 응수하였습니다.

 

이에 에이다(ADA) 카르다노 개발사의 IOHK의 CEO로 있는 챨스 호스킨슨 또한 "마크 너의 경솔함은 제쳐두고, 언제라도 콜로라도에 와라. 이야기나 나누자."라는 식으로 응수하였습니다. 이에 마크 규반 또한 지지 않고 "챨스 당신의 경박함은 넣어둬"라는 식으로 다시 한번 응수하였습니다.

 

이처럼 도지 코인 지지자인 마크 규반과 에이다 카르다노의 창립자인 챨스 호스킨스의 SNS 싸움에 코인 투자자들은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가격은 현재 에이다가 급등하고 있는 상황이라 에이다 코인의 투자자들이 웃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쨌든 유명인들이 SNS로 싸우는 건 흔한 일이지만, 이런 다툼으로 시세변동이 일어나 피해 보는 투자자는 없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