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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알트코인 호재 및 뉴스

테슬라 비트코인 결제 중단 / 일론 머스크 비트코인 결제 중단 / 테슬라 주가 하락

by 달팽이 2021.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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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트코인 관련 좋지 않은 뉴스가 나왔습니다. 바로 테슬라(CEO)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 결제를 중단했다는 소식입니다. 

 

 

갑자기 이렇게 비트코인 결제를 중단하게 되는 이유로는 가상화폐 비트코인 채굴 과정에 들어가는 에너지가 상상 이상으로 많다며 전기 낭비를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서 머스크는 SNS를 통하여, "최근에 급격하게 늘어난 에너지 사용량은 미쳤다." 고 강조했습니다. 머스크는 에너지 이 주장에 대한 근거로 영국 케임브리지대 대안금융센터의 비트코인 전력소비량 추산치 변동 그래프도 함께 올렸습니다. 이 그래프를 보자면 올해 1월 1일에 비해 40%가량이 늘어난 수치고, 2020년 5월에 비하면 86%가량 늘어난 수치입니다.

 

머스크가 SNS에 글을 올리고 아니나 다를까, 암호화폐 시장은 크게 흔들렸습니다. 비트코인 시세는 10% 이상 내렸으며, 알트코인인 이더리움과 도지 코인도 각각 10%가량 급락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머스크의 행보를 곱지 않게 보는 시선도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머스크는 암호화폐를 공개적으로 옹호하며 시세를 끌어올리는데 힘썼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리고 올라간 가격으로 인하여 일론 머스크가 CEO로 있는 테슬라는 3천억 가량의 이익실현을 하였고, 이후 이런 언행이나 글들로 다시 가격을 떨어뜨리는 것은 시세 조작이 아니냐는 의문들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하는 데에는 표면적인 이유인 전기 낭비 외에도 어떤 작용이 했을 거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일론 머스크의 이런 행동에 테슬라가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머스크의 이 같은 행동에 손해를 본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테슬라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주식을 매도하고 테슬라 차를 불매하자는 모임들로 인하여 테슬라는 연일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블룸버그 소식에 의하면 "테슬라 주가가 4일 연속 하락했다며, 최악의 손실을 보고 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 19 사태에 있었던 주가 하락 이후 이 같은 하락은 없었습니다.

 

그 외의 다른 언론이나 전문가들도 이제 머스크의 이런 혼란스러운 조치나 행동은 비트코인 시세에만 영향을 주는 게 아닌, 테슬라 주가에도 영향을 줄지 모른다며 조심해야 된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많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머스크의 비트코인 결제 중단에 대한 수많은 비판이 쏟아졌고, 테슬라 차 불매를 하자는 이름바 '돈트 바이 테슬라(Don't Buy Tesla)'라는 해시태그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일론 머스크는 사기꾼" 이라며 강력하게 비판했고, 테슬라 불매운동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머스크가 사람들을 가상화폐 시장으로 유인해, 속이고 사람들의 돈을 가져갔다"라고 비판했습니다. SNS에는 테슬라 자동차 주문 취소 인증샷도 올라오는 상황이며, 현재 테슬라는 이 같은 상황에 몹시 당황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뉴스를 보면서 느낀 점은 다시 한번 코인 시장 변동성에 대한 무서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투자자 분들 항상 조심하시고, 이런 갑작스러운 일론 머스크 비트코인 결제 중단이라는 좋지 않은 뉴스나, 테슬라 주가 하락 같은 투자자분들의 재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뉴스들은 항상 빨리 케치 하시고 판단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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