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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삼성 이건희 회장 상속세 12조. 전 세계 재벌들 상속세.

by 달팽이 2021.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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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가의 고 이건희 전 회장이 돌아가시고 유산으로 내는 상속세가 세계적으로 이슈입니다.

 

금액적으로 상속세, 기부, 기증, 등을 합치면 14조까지 넘어간다고 하네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상속세라고도 하네요.(보통의 재벌들이 유산으로 내는 상속세는 조금 있다 아래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삼성 가는 12조원 이상의 상속세를 어떻게 납부하고 기부 부할지 구체적인 방안까지 이미 발표된 상황입니다.

이렇게 알려진 총금액은 14조원이 넘어갈 것으로 보이며, 이건희 회장이 남긴 유산의 60% 이상 되는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고액의 미술품을 기증하고, 1조 원 이상을 의료산업에 지원하며, 3천억 원 이상의 비용은 소아암이나 희귀 질환 같은 비싼 치료비로 인하여 치료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의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은 10년 이상 소아암 및 희귀 질환 환아들 1만 7천 명가량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도 말하였습니다. 또한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문제인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개발 및 인프라 구축과 같은 명목으로도 7천억을 기부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처럼 삼성이 이렇게 사회에 많은 부분을 환원하고 기부하는 데에는 살아생전 이건희 회장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는 시각도 많습니다. 이에 삼성 측 에서는 고 이건희 회장님은 생전에도 '국가경제 발전과 사회에서 소외받는 계층들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하며 헌신해야 하는 게 가진 자의 의무다.'라고 강조해왔다고 설명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위에서 말한 재벌들의 상속세에 대해서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상속세는 고 이건희 회장입니다. 전 세계 역대 상속 세중 12조 원으로 가장 높습니다.

 

또 고 이건희 회장 이상으로 잘 알려진, 애플 창업주 고 스티브 잡스는 상속세가 3조 4000억 원가량으로 알려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고 스티브 잡스하고 이건희 회장하고 상속세 차이가 너무 커서 놀랏습니다.

 

그리고 국내로 돌아볼 시 이전까지는 2018년도에 별세한 고 구본무 LG그룹 회장입니다. 당시 상속세가 9천억원 가량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다음이 롯데의 명예회장이었던 고 신격호 회장입니다.당시 고 신격호 회장의 상속세는 4500억 가량이었으며 고 구본무 회장 다음이었다고 합니다.

 

이어 한진그룹의 고 조양회 회장의 상속세는 2700억원대 였으며, 교보생명의 고 신용호 회장의 상속세는 1800억대, 세아그룹의 고 이운형 회장의 상속세는 1700억대, 그리고 우리가 잘 아는 오뚜기 명예회장이었던 고 함태호 회장의 상속세가 1500억대였다고 합니다.

 

이처럼 대부분의 재벌들 상속세도 1조원 미만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세대의 스마트폰 창시자로 불릴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티브 잡스도 3조 4000억 원가량인 것을 감안하면 고 이건희 회장의 상속세는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건희 회장의 상속세는 국가자산 중 가장 비싸다는 경부고속도로(12조 3천억 가량)와 비슷할 정도입니다.)

 

그러면 삼성전자 고 이건희 회장의 상속세와 그 외 재벌들의 상속세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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